J리그 데뷔전부터 2번째 경기까지 별 소식이 없어 뭔일있나 했더니 드디어 토레스가 자신의 J리그 세 번째 경기에서 폭발했다.
내가 기대했던 골 폭발이 아니였다. 토레스 성질이 폭발한 것 같다.
토레스는 일본 언론과 인터뷰 중 "(스트라이커 인)자신이 공을 받으러 하프라인 근처까지 가야 한다. 라인 뒷쪽으로 쓰루 패스 안온다"고 말하며 성질이 폭발했다.
위 움짤같은 플레이를 펼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한다. AT마드리드에서 그리즈만, 코케랑 뛰다가 J리그 오니 답답해서 성질나는듯 ㅠㅠㅠ
문제는 다음시즌 J2리그에서 토레스를 볼 수도 있다는 것이다. 사간도스는 현재 강등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