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간 맨유 감독, 퍼거슨이 밝힌 월드클래스 제자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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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간 맨유 감독, 퍼거슨이 밝힌 월드클래스 제자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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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 2018.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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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6년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이끌었던 퍼거슨 감독은 BBC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제자 중 월드클래스 선수가 오직 4명이였다고 밝혔다.

퍼거슨은 "내 제자 중 월드클래스 선수는 오직 4명이다. 에릭 칸토나, 라이언 긱스, 크리스티아노 호날두, 폴 스콜스다. 그중 호날두는 크리스마스 트리의 맨 위에 놓여있는 별같은 존재였다. 정말 훌륭했던 다른 제자들을 비판하거나 위신을 떨어트리려는 의도로 말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칸토나, 긱스, 스콜스, 호날두를 자신이 생각하는 월드 클래스 선수로 선정했다.

이어 "메시도 월드 클래스다. 현역 중 월드클래스는 호날두 메시 둘 뿐이다" 언급하며 자신의 제자는 아니지만 메시도 월드 클래스 선수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퍼거슨은 "호날두는 내가 지도한 선수 중 가장 재능이 많았다. 완성형 천재다. 호날두와 근접했던 선수는 폴 스콜스와 라이언 긱스 뿐이다. 호날두는 내가 맨유에서 관리했던 모든 훌륭한 선수들을 능가했다"라고 호날두를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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