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송이 리버풀에서 등번호 1번을 거절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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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송이 리버풀에서 등번호 1번을 거절한 이유
  • 유스포
  • 발행 2018.08.03
  • 조회수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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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포's 한줄

이번 여름이적시장에서 리버풀의 마지막 퍼즐조각을 맞출 선수로 영입된 골키퍼 알리송이 2018/2019 시즌 리버풀의 no.1 이 아니라 no.13으로 데뷔하게 되었다.
이미 리버풀의 주전 골키퍼로 예상되고 있는 알리송이지만 구단에서 1번 등번호를 주려했지만 이미 그 1번은 카리우스가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카리우스가 이미 1번을 달고 있기 때문에 카리우스에 대한 존중으로 알리송은 등번호 1번을 거절하고 공번인 13번을 사용할 예정이다. 리버풀은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 무대까지 진출했지만 골키퍼 카리우스에 실책으로만 2골을 허용하며 1-3패배를 기록하며 아쉽게 준우승을 기록하였다.

이번 여름이적시장 대대적인 영입으로 팀의 스쿼드를 한창 강화시킨 리버풀이다. 그 중 알리송은 영입대상중에 가장 중요한 선수 중 한명이다. 이적료 또한 역대 골키퍼 최고 이적료를 기록할만큼 알리송은 리버풀에서 중요한 존재다.

과연 폭풍영입을 마친 리버풀이 이번 시즌 어떤 행보를 보일지 지켜봐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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