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은 이에 대해 독일대표팀 주장 노이어와 인터뷰를 가졌다.
외질의 은퇴에 개인적으로 실망했냐는 기자의 질문에 노이어는 외질이 은퇴를 결정한 것은 선수 본인의 결정이다. 난 외질을 존중한다. 우리는 당연히 이 결정을 받아 들여야 한다. 과거에 다른 선수들도 유럽 선수권 대회나 월드컵과 같은 경기를 치른 후에 국가대표팀을 은퇴하기도 했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노이어는 "만약 그들<외질, 권도간>이나 모든 선수들이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다면 우리는 여기에 대해 이야기 할 필요가 없었을 것이다." 라고 외질이 은퇴를 선언한 것에 대해 존중을 하지만 아쉬움도 드러냈다.
노이어는 주장으로서 아쉬움을 드러내진 않았지만 몇년 동안 함께 뛰었던 친구가 떠난다니 아쉽기는 할 듯ㅠㅜ
출처 : 골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