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무리뉴가 영입하고 싶었던 선수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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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무리뉴가 영입하고 싶었던 선수 리스트
  • 최명석
  • 발행 2018.07.30
  • 조회수 2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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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이 보기에도 답답

이번 시즌 첼시는 사리 감독이 오면서 세리에A의 핵심 미드필더 조르지뉴도 함께 영입했다. 리버풀은 샤키리, 파비뉴, 알리송, 케이타(는 계약한지 오래됐지만)가 들어오며 가장 많은 돈을 쓰며 빵빵한 스쿼드를 만들었다. 아스널 또한 벵거가 떠났다.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들어오며 알찬 영입으로 새로운 시즌을 준비중이고, 지난 시즌 챔피언 맨시티도 여전히 강력한 멤버를 보유하고 있다.

답답한 맨유의 상황. 지난 시즌 2위로 좋은 성적이었지만, 경기력을 그렇게 좋지 못했다. 맨유 팬들의 높은 기대를 만족시키기에는 역부족.

거기다 이번 시즌 선수 보강도 시원찮은 모습.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리버풀(하이라이트)

무리뉴는 프리시즌에서 리버풀에 참패한 이후 인터뷰에서

"내가 팬이었다면 경기장에 오지 않았을 것이다. 나라면 이런 팀의 경기를 보기 위해 돈을 지불하지 않는다"

"우리는 시즌이 시작되는 스쿼드에 포함되지 않은 많은 선수들로 경기를 시작했다. 이것은 내가 원하는 스쿼드가 아니다. 심지어 30%도 되지 않는다"



BBC와 미러 등 영국 언론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은 몇달 전에 5명의 영입리스트를 클럽에 넘겼고, 이적시장이 마감하는 8월 9일까지 두 명 이상이 영입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현재까지 프레드 1명만 영입한 상황. 다른 선수들은 그렇게 희망적으로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한 명이라도 영입을 바라고 있다...

 

무리뉴 희망 영입 리스트 순위



  • 1순위. 센터백: 토비 알데르베이럴트

  • 2순위. 측면 공격수: 가레스 베일

  • 3순위. 미드필드: 프레드 /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

  • 4순위. 윙백: 알렉스 산드루 / 키어런 키어니

  • 5순위. 측면 공격수: 윌리안


토비가 가장 근접했다고 생각했는데 별다른 얘기가 들리지 않고, 베일은 안 올 것 같고, 산드루는 링크만 정말 많이 뜨다가 또 모르겠고 윌리안은 바르셀로나를 간다는 루머가 파다하니...

이 밖에도 헤리 멕과이어와 페리시치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무리뉴 3년차의 위기가 또 다시 찾아오는 것은 아닌지..

*출처: 미러, 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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