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기에서 유벤투스는 기록상 바이에른 뮌헨에게 거의 모든 면에서 뒤쳐졌다.
특히 점유율은 30.7% : 69.3%로 거의 3:7에 육박하는 차이고 패스 수 또한 306 : 695로 2배 이상 차이난다.
그런데 유벤투스는 9개의 슈팅 중 2골을 바이에른 뮌헨은 20개의 슈팅 중 단 한 골도 넣치 못했다.
유벤투스가 오늘 보여준 선수비 후역습 전략은 점유율을 상대팀에게 내주고 시작하기 때문에 공격기회가 그리 많이 오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정확한 패스와 라인브레이킹, 선수들간의 호흡이 딱 떨어져야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낸다.
이번 월드컵에서 프랑스가 보여준 전략도 마찬가지다. 몇몇 사람들은 프랑스 정도나 되는 팀이 역습을 한다고 비판하지만 결국 프랑스는 우승했다.
유벤투스의 단단한 수비에 호날두가 만나면 어떻게 될까?
34의 흔한 스퍼트
이런 장면도 또 볼 수 있을 듯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