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와 바이에른 뮌헨 26일 8시(한국시간) 프리시즌 최대의 축구 친선대회인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친선경기를 치르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초반부터 유벤투스를 압박하며 여러차례 공격 기회를 가져갔지만 유벤투스가 한 번에 빠른 역습으로 실리를 가져가며 전반전 스코어는 2-0 으로 끝났다.
특히 호날두의 호동생이 될 21살의 파빌리의 라인 브레이킹이 인상적이었다.
전반 39분 바이에른 뮌헨의 역습을 끊은 유벤투스는 빠르게 역습을 시도했고 한번의 롱 패스로 뮌헨의 뒷공간을 허물었다.
처음에는 오프사이드가 아닌가 했지만 파빌리는 영리하게 하프라인에서 스타트를 하면서 오프사이드 트랩을 뚫고 득점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