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뮌헨과의 경기에서 전반에만 두 골을 뽑아내는 유벤투스 신입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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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뮌헨과의 경기에서 전반에만 두 골을 뽑아내는 유벤투스 신입생
  • 유스포
  • 발행 2018.07.26
  • 조회수 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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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의 이번 시즌은 정말 기대된다
유스포's 한줄

2018/2019시즌이 코앞에 다가온 여름, 유벤투스는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영입을 중점으로 전체적인 팀 리빌딩에 들어갔다. 오랜시간 유벤투스에서 활약했던 부폰, 리히슈타이너, 아사모아, 링콘을 내보내고 더글라스 코스타, 페린, 엠레 찬, 주앙 칸셀루 그리고 안드레아 파빌리를 영입하며 젊은 선수들이 대거 들어왔다.

2018 ICC컵 바이에른뮌헨과 유벤투스 경기에서 이번 이적시장 영입의 재미를 보여준 한 선수가 있다. 바로 안드레아 파빌리다. 안드레아 파빌리는 1997년생의 이탈리아 출신의 공격수로 이탈리아 세리에B의 아스콜리에서 여름이적시장을 통해 유벤투스로 영입되었다. 안드레아 파빌리는 발기술도 좋지만 190cm의 85kg의 장신선수로 제공권에도 능한 유형의 선수이다.

안드레아 파빌리는 2017년 한국에서 개최되었던 U-20 FIFA WORLD CUP 이탈리아 국가대표로도 출전하여 팀을 3위로 이끌며 이탈리아의 미래를 이끌 인재로 주목을 끌었다.

ICC컵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에서 53분간의 활약을 보여준 안드레아 파빌리는 전반 31분 바이에른 뮌헨 수비지역에서의 실책을 놓치지 않고 깔끔하게 첫 골을 기록한 후 39분에는 수비 뒷공간으로 파고드는 움직임으로 멀티골을 기록하였다.

후반 8분 교체아웃 되기 전까지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며 이번시즌 리빌딩에 착수한 유벤투스에게 여러모로 좋은 카드가 될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유벤투스 같은 강팀들은 리그 뿐만 아니라 챔피언스리그와 컵 경기 등을 포함하여 많은 수의 경기에 참여하기 때문에 이러한 쏠쏠한 활약을 보여주는 젊은 선수들이 필수적으로 있어야한다.

과연 유벤투스가 이번시즌 팀의 리빌딩으로 어떠한 결과를 가져올지 지켜봐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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