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가서도 자신의 클래스를 어김없이 보여주고 있는 라탄이형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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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가서도 자신의 클래스를 어김없이 보여주고 있는 라탄이형 ㄷㄷㄷ
  • 유스포
  • 발행 2018.07.22
  • 조회수 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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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에서 부상만 안당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
유스포's 한줄

축구선수로서 마지막 시간을 달리고 있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미국에서도 여전히 자신의 득점 클래스를 보여주고 있다. 미국 진출 첫 시즌부터 연속골을 기록하고 있다.

즐라탄은 최근 리그20라운드 였던 필라델피아 유니온과의 경기에서 후반 결승골을 터뜨리며 자신의 소속팀 LA 갤럭시의 3-1 승리에 일조하였다. MLS 이적 후 성공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는 즐라탄은 LA갤럭시 데뷔전에서도 2골을 기록하면서 시즌 적응에 별다른 시간이 필요해보이지 않았다. 이미 팀의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물론 즐라탄이 매경기 MVP급의 활약을 선보이는 것은 아니다. 한 동안 5경기 연속 무득점을 기록하는 시기도 있었지만 6월경부터 필라델피아 유니온 1골을 포함하여 5경기동안 연속으로 2골, 1골, 1골, 2골로 총 7골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15경기 12골로 리그 득점 4위를 기록하고 있다. 리그 20라운드 경기가 끝난 이후 상대팀이었던 필라델피아 유니온 감독은 즐라탄에 대하여 MLS리그에서본 최고의 공격수라는 찬사를 보내기도 하였다.

러시아 월드컵 직전 자신이 스웨덴 대표팀에 승선하여야 한다는 언급으로 많은 비판을 받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지만 그의 실력에 있어서는 어느 누구도 쉽게 비판을 할 수는 없다는 것을 증명해내고 있다. 과연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남은 축구선수로서의 시간을 MLS에서 어떻게 보낼 지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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