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와 도르트문트는 21일 10시(한국시간) 프리시즌 최대의 축구 친선대회인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에서 첫 개막 경기를 치르고 있다.
양 팀 모두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아 잔 실수가 여럿 나오던 가운데, 전반 28분 마리오 괴체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진첸코가 오른쪽 패널티 박스 부근에서 무리한 태클로 풀리시치를 저지했고 주심은 곧바로 패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괴체는 골대 한 가운대로 패널티킥을 시도했고 브라보 키퍼의 손을 스치며 득점에 성공했다.
출처 : 스포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