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역사상 최초로 도입되었던 VAR에 대한 FIFA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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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역사상 최초로 도입되었던 VAR에 대한 FIFA의 입장
  • 유스포
  • 발행 2018.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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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심방지를 위한 제도도입은 좋았으나 불합리한 시스템과 VAR요청 시스템 등 개선해야될 부분도 많다
유스포's 한줄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치뤄진 64경기에서 VAR 리뷰 즉, VAR로 인해 판정이 이루어진 횟수는 20회이다. 판정이 이루어진 것 뿐만 아니라 VAR 자체 내에서 검토를 한 횟수는 455회로 경기당 7.1회정도 검토를 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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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가 1930년 월드컵 출범 이후로 최초로 도입한 VAR 시스템에 대한 입장을 공식홈페이지를 통해서 발표하였다. FIFA는 이번 러시아 월드컵에서 심판들이 어떻게 역할을 수행하였고 VAR(Video Assistant Referees)의 역사적인 실행이 토너먼트에서 성공적인 판정을 하는데에 있어 어떤식으로 기여했는지에 대하여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아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은 "우리는 이것이 월드컵 역사상 최고의 월드컵이 되기를 원한다. 이러한 성취에 있어 중요한 역할은 높은 수준의 판정을 보여준 훌륭한 심판들에 의해 수행되었다" 라는 입장을 밝혔다.

FIFA의 사무 총장이자 전체 VAR 프로젝트를 감독한 즈보르미르 보반은 "VAR은 축구를 바꾸지 않고 있으며 축구를 깨끗이 만들고 있다" 라는 입장을 밝히기도 하였다. VAR에 대한 여러 논란이 된 사항에 대해서도 "그와 같은 광범위한 논의가 있었지만 경기의 법칙과 VAR 절차를 완전히 이해하면 이러한 논란에 신뢰를 줄 수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월드컵에서 판정의 성공과 VAR의 사용을 바탕으로 FIFA는 심판의 전반적인 표준을 향상시키고 발전시키기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고 자신들의 대회에서 VAR을 실행하려는 모든 협회와 리그의 사람들을 도울 것이라는 말로 이번 VAR도입에 대한 긍정적인 입장을 마무리하였다.

*출처: FIF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