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회로 돌아가는 소리가 들리는 리버풀 골키퍼 영입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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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회로 돌아가는 소리가 들리는 리버풀 골키퍼 영입 상황
  • 최명석
  • 발행 2018.07.17
  • 조회수 1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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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키퍼 무조건 필요하다고 본다...

지난해 수비와 골키퍼로 골머리를 앓던 리버풀은 반 다이크 영입 이후 덩달아 좋아진 로브렌의 경기력으로 그나마 수비는 안정적으로 변했다.

하지만 문제는 골키퍼에서 터졌다. 미뇰레를 밀어내고 주전자를 차지한 카리우스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하며 우승을 헌납한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클롭 감독은 카리우스를 신뢰한다는 말을 자주 했다.

그러나... 리버풀 팬들은 카리우스보다 더 좋은 골키퍼를 원하고 있다. 그리고 지난 시즌부터 원했던 최고의 대안인 AS로마의 골키퍼 알리송 베케르와의 링크 소식에 행복회로를 돌리는 중.

이번시즌 나비 케이타가 드디어 합류하고, 파비뉴와 샤키리도 합류해 스쿼드가 빵빵해진 상황. 센터백과 골키퍼만 영입하면 ... 하....

센터백은 반 다이크, 로브렌, 클라반, 마티프가 있고 조 고메즈까지 원래의 자리인 센터백으로 들어온다면 숫자가 모자라지 않은 상황. 어쨌든 가장 급한건 골키퍼.

 

스카이 이탈리아에 따르면 알리송의 에이전트는 첼시, 리버풀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리버풀이 한발 앞서 있는 상황.

하지만 첼시의 사리 감독도 쿠르투아가 만약 레알 마드리드로 떠나버릴 경우 1순위로 알리송을 생각하고 있다고.


사리 감독이 생각하는 이번시즌 첼시의 베스트 라인업

로마의 입장에선 아직 어떠한 공식 오퍼도 들어오지 않은 상황이라 공식적으로 알리송을 보낸다는 얘기는 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만약 알리송이 떠난다면 코펜하겐의 올손과 PSG의 알퐁스 아레올라를 다음 옵션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보도.

확실한건, 알리송의 에이전트는 오늘 알리송이 리버풀의 유니폼을 입고 있는 합성 사진에 좋아요를 누른 것. 이적 협상을 위해 미끼를 던진것인가?

노란색 알리송 에이전트: 제 마리아 나이스: 인스타 그램 내용도 리버풀과 첼시의 오퍼를 기대하고 있다는 것이라, 미끼를 던진게 확실해 보임.

거기다 알리송은 본인 인스타그램 프로필에 로마 소속이었던 부분을 지워버렸다고 한다.. (원래 있었는지 없었는지 확인이 안 돼서.. 뭐 그렇다고 함)

리버풀 팬들의 행복회로는 풀가동중... 이정도면 이적료만 과감히 지르면 충분히 올 것 같은 분위기?

 

한편ㅋㅋ

첼시는 이과인 영입을 위해서 54~57M 파운드를 준비했다고 한다.

첼시는 사리 감독이 바뀌고, 조르지뉴를 갑자기 낚아오는 성공적인 이적 시장을 보내고 있다.

 

*출처: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 alfredo pedulla, angelo mangiante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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