궂은 날씨에도 고생한 선수들 진심으로 격려하는 인성 갑 대통령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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궂은 날씨에도 고생한 선수들 진심으로 격려하는 인성 갑 대통령들
  • 축잘또
  • 발행 2018.07.16
  • 조회수 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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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니 한 나라의 대통령이지

2018 러시아 월드컵 대망의 결승전

프랑스와 크로아티아의 경기에 참석한 양 국 대통령


프랑스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과 크로아티아 대통령 콜린다르 그라바르-키타로비치

그라바르-키타로비치는 무려 자국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관전!

경기가 끝나고 시상식을 위해 양국 대통령이 내려왔는데


음바페가 영플레이어 상 받고

모드리치의 골든볼 수상 축하와 위로를 해주는 그라바르 카타로비치

그리고 크로아티아가 2위 메달을 받으로 시상대에 오르자


거짓말처럼 쏟아지는 비

궂은 날씨에도 열심히 격려해주는 마크롱과 그라바르 카타로비치


그와중에 푸틴 혼자 우산쓰고 ㅋㅋㅋㅋ

푸틴 : 너네도 빨리 (우산) 써! 나만 쓰면 좀 그렇잖아

결국 다 우산 쓰고 격려 시작

(근데 저게 대통령 씌워준 각도인지는 ㅋㅋㅋ)

궂은 날씨에도 두 나라 정상 모두 선수들에게

진심을 담아 격려하는 모습은 정말 감동

축구 잘 아는 또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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