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니 한 나라의 대통령이지
2018 러시아 월드컵 대망의 결승전
프랑스와 크로아티아의 경기에 참석한 양 국 대통령
프랑스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과 크로아티아 대통령 콜린다르 그라바르-키타로비치
그라바르-키타로비치는 무려 자국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관전!
경기가 끝나고 시상식을 위해 양국 대통령이 내려왔는데
음바페가 영플레이어 상 받고
모드리치의 골든볼 수상 축하와 위로를 해주는 그라바르 카타로비치
그리고 크로아티아가 2위 메달을 받으로 시상대에 오르자
거짓말처럼 쏟아지는 비
궂은 날씨에도 열심히 격려해주는 마크롱과 그라바르 카타로비치
그와중에 푸틴 혼자 우산쓰고 ㅋㅋㅋㅋ
푸틴 : 너네도 빨리 (우산) 써! 나만 쓰면 좀 그렇잖아
결국 다 우산 쓰고 격려 시작
(근데 저게 대통령 씌워준 각도인지는 ㅋㅋㅋ)
궂은 날씨에도 두 나라 정상 모두 선수들에게
진심을 담아 격려하는 모습은 정말 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