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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세금, 추신수 출루…”인생에서 확실한 3가지”

야후스포츠, 추신수 50경기 연속 출루 집중 조명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죽음과 세금 외에 이 세상에 확실한 것은 없다.” 미국 건국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벤저민 프랭클린이 한 말이다.

미국 야후스포츠는 프랭클린이 말한 확실성의 지표에 한 가지를 추가했다.

야후스포츠는 15일(한국시간) “죽음과 세금, 그리고 추신수의 출루만큼 이 세상에 확실한 것은 없다”고 보도했다.

추신수는 이날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서 2타수 1안타 2볼넷으로 50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하며 1923년 베이브 루스(뉴욕 양키스)가 작성한 개인 최장 연속 출루 51경기에 1경기 차로 다가섰다.

야후스포츠는 “텍사스 레인저스의 올스타(추신수)는 50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며 “1908년 이후로 거슬러 올라가도 이 정도의 기록을 세운 선수는 메이저리그에서 50명뿐”이라고 했다.

이어 “그 명단에는 조 디마지오, 테드 윌리엄스, 루크 애플링, 배리 본즈, 타이 콥, 트리스 스피커가 포함된다”며 “이들은 모두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을 뿐만 아니라 50경기 이상 연속 출루를 두 차례 성공한 선수들”이라고 소개했다.

 
 

야후스포츠는 “50경기 연속 출루를 한 번 하는 것도 충분히 인상적이지만 추신수에게는 목표가 또 하나 생겼다”고 덧붙였다.

추신수의 50경기 연속 출루는 2007년 케빈 밀라(52경기) 이후 최장 연속 출루 기록이기도 하다.

추신수는 50경기 연속 출루 기간에 멀티 히트 경기를 18차례 만들어냈다. 무안타에 그친 것은 단 7경기뿐이다.

이 부문 메이저리그 최장 기록은 ‘마지막 4할 타자’ 테드 윌리엄스가 1949년 보스턴 레드삭스 소속으로 수립한 84경기다.

야후스포츠는 “연속 안타 기록과 연속 출루 기록 중 어느 것이 더 가치 있는지에 대한 논쟁은 꾸준히 이어져왔다”며 “다만 연속 안타 기록이 좀 더 극적이라는 할 수 있겠다. 투수가 타자와의 승부를 피해버리면 기록이 끊길 위험이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연속 출루 기록을 길게 이어갔다는 것은 타자가 그만큼 참을성이 있고, 안타를 치지 못하는 날에도 팀에 기여하고 있다는 의미”라며 “두 기록 모두 훌륭하고 가치 있다”고 결론 내렸다.

changyo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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