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대회 새로운 축구계 신계입성의 신호탄을 알린 킬리안 음바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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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대회 새로운 축구계 신계입성의 신호탄을 알린 킬리안 음바페
  • 유스포
  • 발행 2018.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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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에서 저 어린선수의 플레이를 본 건 영원히 기억에 남을 듯
유스포's 한줄





이번 대회 최고의 활약을 선보인 여러선수 중 한명을 꼽는다면 반드시 나올 선수 중 한명으로 음바페를 이야기 할 수 있다. 음바페는 이번 대회 7경기에서 4골을 기록하며 득점왕 경쟁에서도 공동 2위를 기록했다.

이번대회 킬리안 음바페가 가장 주목받은 것은 그가 경기도중 보여주었던 폭발적인 스피드와 드리블 능력 그리고 기회가 왔을 때 골로 연결하는 침착함과 득점 능력이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러한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선수가 1998년생의 아주 젊은 선수라는 것이다.

이번대회 호날두와 메시가 월드컵에서 조금은 일찍 퇴장을 하게 되면서 포스트 호날두, 메시는 누가 될 것이냐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가 나왔다. 이제는 호날두와 메시의 시대가 저물고 있으며 새로운 신계입성에 도달 할 선수들이 많이 조명받은 것이 이번 러시아 월드컵이었다.

음바페의 능력은 결승전에서도 여지없이 보여줬다. 음바페는 이날 경기에서 많은 터치를 보여주지 못하였음에도 공을 잡았을 때 보여주는 폭발적인 드리블, 무엇보다 크로아티아 수비수들을 끊임없이 괴롭혔던 그의 스피드는 경기력에서 밀릴수도 있었던 프랑스의 탈출구가 되어줬다. 2대1로 앞서가던 경기도중에 3번째 포그바의 골이 있기전 수비뒷공간을 허무는 스피드와 4번째 골이었던 본인의 득점에 있어서도 음바페는 자신이 왜 신계입성에 부족함이 없는 선수인지 여지없이 보여주었다.

4대2 승리로 20년만의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가져온 프랑스이지만 98년 프랑스 월드컵 우승 당해에 태어난 음바페라는 선수가 20년만에 조국에 우승 트로피를 가져다 주었다는 또 하나의 새로운 스토리를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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