쇄기골 터트린 겁없는 10대, 음바페가 세운 2가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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쇄기골 터트린 겁없는 10대, 음바페가 세운 2가지 기록
  • 최원준
  • 발행 2018.07.16
  • 조회수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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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시작 전 혼자 여유있더니ㄷㄷ


만 19세의 킬리안 음바페가 러시아월드컵 결승전에 출전하면서 2가지 기록을 세웠다.

15일 오후 12시(한국시간) 러시아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이 열렸다.

경기시작 전 프랑스의 국가가 울릴때 선수들의 표정에는 비장함과 긴장감이 묻어나왔다. 하지만 겁없는 10대 음바페는 웃고 있었다.

이날 음바페는 오른쪽 측면공격수로 출전해 프랑스의 20년 만의 우승을 결정짓는 쇄기 골을 터트렸다.

이 골로 음바페는 1958년 축구황제 펠레 이후 월드컵 결승에서 골을 터트린 두번째 10대 선수가 됐다.

음바페는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다. 만 19세의 나이로 월드컵 결승전에 진출. 세번째로 월드컵 결승에 출전한 10대 선수가 됐다.

앞서 월드컵 결승전에 출전했던 선수는 1958 스웨덴 대회에 출전했던 축구황제 펠레와 1982년 스페인 월드컵 결승전에 출전한 이탈리아의 주세페 베르고미 뿐이다.

출처 : KBS,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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