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에게 보내는 충신의 마지막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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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에게 보내는 충신의 마지막 편지
  • 최명석
  • 발행 2018.07.13
  • 조회수 2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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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맨스...

유벤투스로 떠난 호날두에게 보내는 충신 마르셀루의 편지


누가 말할 수 있었겠어 크리스...이제 작별을 말할때야..

맹세코 나는 이런날이 올거라고 생각해보지 않았어.

하지만 인생에서 어떤 것도 영원하지 않지, 나는 너의 새로운 여정이 Vㅔ리 행복하길 바래.

거의 10년동안 네 옆에 있었어. 10년의 즐거움, 훌륭했던 축구, 승리들, 패배와 환상적이었던 순간들!

너에게서 많은 것들을 배웠어. 너의 헌신은 내가 본 어떤 운동 선수들 보다도 놀라웠어.

너와 너의 아름다운 가족에게 좋은 일이 있기를 바래.

경기전에 우리가 나눴던 이야기들, 니가? 옳은 결과를 받았을 때, 그리고 결승전 전에 너의 경험들로 우리를 안심시키고, 어린 친구들에게 주던 사랑까지 그리울거야.

나는 너와 함께 플레이 했던 순간들을 자랑스러웠어. 네가 최고의 선수라서가 아니라 단지 너이기 때문에.

내가 은퇴하면 바에 앉아서 맥주를 마시면서 이야기하며 같이 사진을 보자.

안녕.

#M12


충-성

 

 

*마르카 영문 번역. 의역 및 오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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