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진 않지만 없으면 티나는 선수

리버풀의 주장이자, 잉글랜드 중원의 핵심 조던 헨더슨

혹자들은 헨더슨이 잘 보이지 않는다고 필요없는 선수라 말하지만 그가 있는 것과 없는 것에는 확실한 차이난다.

승리의 신

최근 잉글랜드 대표팀은 핸더슨이 나온 30경기에서 23승 7무 0패.?

패가 없다. 가장 오랫동안 패배가 없는 잉글랜드 선수.

 

28년만에 4강에 오른 잉글랜드는 케인와 스털링을 중심으로하는 공격라인과 스톤스를 중심으로한 단단한 스리백 수비가 강점.

하지만 이들을 이어주는 조던 헨더슨의 역할도 빼놓을 수 없다.

헌신적인 수비와 활동량

존테리의 잠수함 수비를 연상케하는 온몸을 던지는 수비

 

헨더슨은 벨기에와의 조별 경기를 제외하고 모든 경기 선발로 나와 스리백을 보호하고 공격을 전개하는 역할을 했다.

• 4경기 385분 동안 45.1km.


• 231개의 패스 중 199개 성공(86%): 롱패스 22개, 중간 패스 138개, 짧은 패스 39개 성공

 

스웨덴전 히트맵 ⓒFIFA

"헨더슨은 굉장히 헌신적으로 뛰어 감독들이 꿈꾸는 유형의 선수" - 게리 네빌

*기록출처: FIFA(후스코어드닷컴과 수치가 조금 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