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하게 남은 마지막 친구

09/10시즌, 레알 마드리드는 엄청난 영입을 감행한다.

갈락티코 2기,? 특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영입이 결정적이었다. 94M유로... 약 1650억원...

호날두와 함께 영입된 7명의 선수들(유소년에서 올라온 선수, 임대 제외)

ⓒ트렌스퍼마켓

1. 카카(65M유로)


2. 사비 알론소(34.5M유로)


3. 라울 알비올(15M유로)


4. 알바로 네그레도(5M유로)


5. 그라네로(4m유로)


6. 아르벨로아(4M유로)

이들 모두는 현재? 레알 마드리드를 떠났거나 선수를 은퇴 했다. 벌써 9년이나 지났다. 세월 참....

그러나 호날두와 함께 아직 남아있는 입사동기.

 

7. 카림 벤제마(35M유로)

"9년전 처음으로 레알 마드리드 셔츠를 입었습니다. 회장, 클럽 전체, 선수들과 모든 코치들에게 감사합니다."

올림피크 리웅에서 프로 데뷔, 뛰어난 모습을 보이며 많은 이적설을 뿌리다가 결국 2009년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한 카림 벤제마.

9번과 10번 사이, 결정보다는 연계에 능한 벤제마.

챔스 한정, 앙리와 반니스텔루이를 넘어선 스트라이커.

• 챔피언스리그: 104경기 56골 24도움 (레알 마드리드: 85경기 44골 21도움)


• 라리가: 412경기 193골 114도움

발부에나 섹스 비디오 유출사건만 아니었더라면 역대급 선수중 한명으로 기억될 선수인데... 쓸데없는 짓을....

그래도 벌써 레알 마드리드에서 9시즌이라니..

호날두는 이번 여름에 레알 마드리드를 떠날수도 있다는데 벤제마는 딱히 그런 얘기도 없고... 대단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