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번 멕시코의 발목을 잡은 "5번째 경기의 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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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멕시코의 발목을 잡은 "5번째 경기의 저주"
  • 박피니
  • 발행 2018.07.03
  • 조회수 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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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계속 16강까지 가는것도 대단하다
-야축특파원 피니의 한 줄

멕시코가 브라질에 1대0으로 패하며, 다시한번 월드컵 16강에서 탈락했다.

멕시코가 16강에서 탈락하는 것이 그다지 낯설지가 않다.
왜냐면 멕시코는 1994년 미국 월드컵부터 이번 2018 러시아 월드컵까지 전부 16강에서 탈락했기 때문이다.
무려 월드컵 7회 연속 16강 탈락이다.

계속된 16강에서의 탈락으로 멕시코 팀에겐 "5번째 경기의 저주"(the curse of the fifth game)가 생겼다.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포함 총 4경기까지만 하고 5번째 경기를 하지 못한다는 뜻이다.

이번 2018 월드컵은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스쿼드로 우승 후보로 까지 뽑히며 이번 월드컵 만큼은 "5번째 경기의 저주"를 풀 수 있을 거라 기대하였지만, 다시 한번 더 4년 뒤를 기약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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