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선수가 메시와 유니폼 교환 하지 않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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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선수가 메시와 유니폼 교환 하지 않은 이유
  • 최원준
  • 발행 2018.06.25
  • 조회수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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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는 위기를 극복 할 수 있을까?...

아르헨티나와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D조 2차전에서 선제골을 터트린 크로아티아의 레비치는 아르헨티나 선수들의 비신사적인 플레이 때문에 메시와 유니폼 교환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선수들은 패배에 대처하는 법을 알아야 한다."

<아르헨티나의 비매너 플레이 때문에 메시 유니폼을 원하지 않았다.>

레비치는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3-0 승리를 거둔 경기에서 너무 실망해서 리오넬 메시와 유니폼 교환을 하지 않았다고 했다.

이 날 레비치는 카바예로의 실수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 후 라키티치와 모드리치가 추가 득점을 터트리며 승점 3점을 따냈다.

크로아티아의 수비수 시메 브르살리코는 "아르헨티나 선수들은 패배 이후 소녀처럼 울고만 있다."고 비판했고, 레비치 또한 메시와 아르헨티나와의 경기력에 실망했다고 한다.

"솔직히, 저는 메시의 열혈팬인 친구를 위해 메시의 유니폼을 받고 싶었어요. 하지만 아르헨티나 선수들은 제게 너무 안 좋은 인상을 주어서 메시에게 유니폼 교환을 부탁하지 않았어요."

"솔직히, 저는 휠씬 더 좋은 경기를 기대했어요. 적어도 프리미어리그 선수들은 빠른 템포와 결투에도 익숙하니까요."

"오타멘디는 만주키치에게 불필요한 행동을 했습니다. 그들이 어떻게 우리를 자극했는지 말할 것도 없고, 아르헨티나의 행동과 비신사적인 플레이는 실망스러웠습니다."

출처 : 골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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