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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스마트] “축구볼 땐 역시 치킨”…키워드로 본 ‘월드컵’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4년 만에 찾아온 월드컵에 날마다 잠 못 드는 밤이 이어지고 있다. 경기에 대한 관심 증가는 인터넷상에서도 그대로 드러났다. 블로그, 트위터, 뉴스 등에서 월드컵에 대한 언급량이 껑충 뛰어오른 것이다.

23일 인공지능(AI) 기반 빅데이터 분석업체 다음소프트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9∼13일 ‘월드컵’이 언급된 수는 하루 2만회 이하였지만, 개막전이 열린 15일에는 5만6천82회로 급증했다. 개막전 전날인 14일에도 3만3천335회로 수가 늘었다.

우리나라 대표팀과 스웨덴 대표팀이 맞붙은 18일에는 10만9천192회, 다음 날인 19일에는 12만6천404회 월드컵이 언급됐다. 20일에는 5만5천522회로, 개막일 수준으로 돌아왔다.

사람들이 월드컵을 어디서 보는지 유추할 수 있는 연관 장소 키워드로는 ‘치킨집'(6천356회)이 가장 많았다. 2위는 집(4천484회), 3위는 잔디밭(3천596회)이었다.

야식 키워드에서도 ‘치킨’이 가장 인기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18일 4일간 월드컵과 함께 치킨이 총 1만3천986회 언급됐다. 맥주(3천977회), 피자(553회), 족발(356회), 닭발(191회)이 차례로 뒤를 이었다.

한편 이번 분석에서 지상파TV 해설위원들의 특징도 드러났다.

다음소프트는 “이영표 해설위원에 대해서는 ‘디테일하다’·’해박하다’·’정확한’·’꼼꼼한’ 등이, 박지성 해설위원의 경우 ‘화제’·’새로운’·’노력하다’·’편안한’ 등의 키워드가 등장했다. 안정환 해설위원의 키워드로는 ‘폭소’·’재미있다’·’친근감 있다’·’통쾌한’ 등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번 분석은 다음소프트가 1∼21일 수집한 인터넷 게시물(블로그 633만230건, 트위터 1억6천547만6천298건, 뉴스 52만5천575건)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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