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여자를 받아들인 이란 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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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여자를 받아들인 이란 경기장
  • 최명석
  • 발행 2018.06.21
  • 조회수 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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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엄청난 일이다.

여자와 가족들에게 입장이 금지된 경기장이 있다. 이란의 아자디 스타디움. 종교적인 이유로 여성들의 입장을 금지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월드컵을 계기로 여성들에게 개방이 되었다는 소식. 37년 만에 개방된 것이라고 한다.

물론 영구적인 것인지, 일시적인 것인지는 모르겠다.

( 2006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일본전에서는 머리에 히잡과 같은 스카프를 감는 등 피부를 최대한 노출시키지 않는 한도 내에서 여성 원정 응원단의 입장을 일시적으로 허용한 적이 있다=위키트리)

어찌됐든 대단히 축하할 일

이유는 이란과 스페인의 경기를 단체 관람하기 위해서...

여성의 권리라곤 거의 없다시피한 이란.

이란 여성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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