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 국가대표 선수들의 투잡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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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국가대표 선수들의 투잡 수준
  • 최명석
  • 발행 2018.06.18
  • 조회수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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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도 잘하고 광고도 잘 만드는 재능충이었네

 

아이슬란드 선수들 중에 투잡을 뛰는 선수가 많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이야기.

감독인 헤이미르 하들그림손은 치과의사로 유명하다.

윙어를 맡고 있는 루릭 기슬라손은 독일2부리그의 SV잔트하우젠에서 뛰고 있는 동시에 아이슬란드 보수주의 정당인 독립당 소속 정치인.


"축구에서는 좌우 가리지 않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비수 비르키르 사이바르손은 소금 포장 공장의 직원이다. 러시아로 오기 전까지도 공장으로 출근했다고 한다. K리그 팀들은 당장 스카우터를 보내야하지 않을까....

아르헨티나를를 절여버린.....

 

그리고 골키퍼 할도르손은 영화 감독.

지금은 잠시 프로선수로 뛰며 감독일을 안하고 있다고 하는데, 월드컵을 맞이해 자국의 코카콜라 광고 감독을 맡았다.

영상 센스 오지고, 아르헨티나를 용감하게 막아냈던 모습도 진짜 감동적이었다.

영상미 터진다...

선수들 하나하나 모두 매력적이다. 한국 다음으로 최애 국가는 아이슬란드로.

지난 유로의 감동이 쭈욱~ 이어진다. 정말 매력적인 팀이다.

 

*출처: 나무위키, 할도르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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