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형천재 해버지의 포스트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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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형천재 해버지의 포스트잇
  • 최명석
  • 발행 2018.06.18
  • 조회수 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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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보다 훨씬 나아진 모습

기대가 너무 컸던 것일까. SBS 해설위원으로 월드컵 중계에 나선 박지성의 첫 경기 해설 평가는 그다지 좋지 못했다.

조금 높은 톤과 어떤 특정 단어를 계속해서 사용하며 시청자들의 외면을 받아 MBC와 KBS보다 더 낮은 시청률을 기록...


"대표팀이든, 맨유에서든 점점 적응돼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거든요. 그만큼 해설도 데뷔전에서 만족스럽지 않게 시작했지만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 박지성/SBS 월드컵 해설위원

노력과 극복의 아이콘답게 한국 축구의 전설은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모니터에 붙여놓은 포스티잇.. "어떤" 이라는 단어에 X를 표시

역시 해버지

배성재 아나운서가 옆에서 계속 조언을 해주고 있다고 한다.

결국 하루만에 SBS가 MBC와 함께 시청률 8.3%로 공동 1위로 올라섰다. (6월18일까지 중계한 6경기중 총 4경기에서 시청률 1위)

특히 독일-멕시코 경기에서는 7.8%의 시청률로 3.5%의 MBC와 2.2%의 KBS보다 훨씬 높았다.

*출처:?VIDEOMUG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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