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멕시코 전 중계하면서 퍼거슨 헤어드라이기 썰 푼 박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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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멕시코 전 중계하면서 퍼거슨 헤어드라이기 썰 푼 박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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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 2018.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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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와 독일의 경기. 0대1로 독일이 무기력하게 전반전 끝나기 직전 지느의 퍼거슨 하프타임 헤어 드라이기 썰.

박지성 : 아.. 만약 맨유였다면 이정도 경기력을 보였을땐
하프타임때 퍼거슨감독이 라커룸에서 엄청 화를 냅니다

배 : 헤어드라이기를 돌린다고도 유명 하죠. 박지성선수는 당해보셨습니까?

박 : 아 저는 당해본적 없습니다ㅎㅎ 다만 옆에서 그걸 당하는 선수를 보고 있으면
후반전에는 절대 전반전 같은 플레이는 못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배 : 아 박지성 선수는 당해본적이없군요~ 이야~

박 : 네 전 다행히도 그런적이 없었습니다ㅋㅋ

출처 - 에펨코<빛★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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