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르미누-파비뉴를 잇는 브라질커넥션

로마는 리버풀에게 알리송을 영입하려면 90M유로를 내놓으라 했다고 영국 가디언이 전했다.

로마를 챔피언스리그 4강으로 이끈 1등 공신인 골키퍼 알리송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리버풀과 레알 마드리드가 모두 원한다고 알려짐.

리버풀은 시즌 초반 미뇰레의 불안한 선방에 걱정했고, 반 다이크 영입 이후 안정화된 수비와 미뇰레를 대신한 카리우스가 훨씬 좋아진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결국 결승전에서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르며 신뢰를 잃어버린 상황.

레알 마드리드 또한 나바스가 잘 막아주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골키퍼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한다.

 

17/18시즌 로마의 넘버1 골키퍼인 알리송의 활약은 대단했다. 그렇기에 로마 또한 쉽게 내줄 수 없겠지.

리버풀은 공식적인 오퍼를 하지 않은 상황이지만 컨택은 하고 있는 주잉고, 카리우스를 대체할 골키퍼로 알리송을 1순위로 꼽고 있다고 한다.

2016년에 로마에 입단한 알리송은 나이도 깡패다. 1992년 10월 2일생으로 만 25세

리버풀이 알리송까지 영입한다면, 맨시티가 에데르송을 영입한 것과 같은 엄청난 효과가 나타나지 않을까 함.

 

이번 시즌 주요 세이브

vs 샤흐타르

 

vs 유벤투스

 

vs 나폴리

 

vs 피오렌티나

 

vs AT 마드리드

피르미누와 이번에 영입한 파비뉴가 대표팀에서 설득해서 데려오면 좋겠다..

*출처: 세리에메니아, 가디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