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반도프스키 에이전트가 밝힌 이적하고 싶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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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반도프스키 에이전트가 밝힌 이적하고 싶은 이유
  • 최명석
  • 발행 2018.05.30
  • 조회수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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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 선수생활의 전환점을 맞은 레반도프스키.

바이에른 뮌헨에서 할 수 있는 모든것을 이룬(챔스 빼고) 레비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가장 큰 매물 중에서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레반도프스키의 에이전트인 피니 자하비는 빌트와의 인터뷰에서

"로베르트는 그의 커리어에 새로운 도전과 변화를 원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의 감독도 그것을 알고 있다."

고 밝혔다.

 

레반도스프키가 갈 수 있는 곳으로 꼽히는 클럽은 현재 PSG와 첼시, 맨유, 그리고 레비의 드림클럽으로 알려진 레알 마드리드.

모라타가 생각보다 안 터져 주면서 공격수 부재 현상을 겪고 있는 첼시. 모라타는 유벤투스와 연결되어 있는 상황이라 가장 많이 레비를 원하는 것 같다. 그러나 다음시즌 챔피언스리그가 아니라 유로파리그에 나서야 하는 첼시는 다른 팀들에 비해 매력이 떨어질 수 있다.

카바니와 네이마르의 사이가 그닥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PSG 또한 챔스 우승을 위해 돈을 쓸 수도 있다.

맨유와도 연결되어 있으나 루카쿠가 있기 때문에 가능성은 떨어지는 듯.

레알 마드리드는 벤자마의 거취에 따라서 영입을 시도할 수도 있을듯. 지단이 벤자마를 버릴 것인가... 그냥 갈 것 같은 느낌.

어쨌거나, 레반도프스키의 나이가 1988년 8월 21일생으로 만 29세, 곧 서른인지라 이번 여름에 도전을 하던가 뮌헨 종신을 해야할 것 같다.

 

<2018 레반도프스키 스페셜>

*출처: 레딧, 스카이스포츠, 빌트, 머피 기자 트위터(골닷컴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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