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블을 위해 키에프가서 거리응원이라도 해야할듯 ㅋㅋㅋㅋ
-축지라퍼's 한 줄

전 리버풀 선수이자 현 바르샤 선수인 쿠티뉴가 단독 트레블에 도전한다.

쿠티뉴는 2017/18 겨울이적 기간에 리버풀에서 바르샤로 이적했다. 바르샤로 이적한 쿠티뉴는 코파 델 레이와 라 리가에서 우승하며 '더블'을 달성했다. 그와중에 리버풀은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올랐고, 리버풀 구단은 쿠티뉴가 리버풀 소속으로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에 뛴 공로를 인정, 챔피언스리그에서 리버풀이 우승할 경우 쿠티뉴에게 우승 메달을 수여하기로 결정했다.

바르샤가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할 경우 쿠티뉴는 바르샤 소속으로 한 경기도 뛰지 못했기 때문에 '트레블'을 달성할 수 없었다. 바르샤는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떨어졌고, 리버풀은 결승까지 올라갔다. '코파 델 레이'와 '라 리가'에 집중하며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에서)가만히 있던 쿠티뉴는 우승메달을 받을 수도 있게됐다.

이런게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가는 부분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