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러시아 월드컵 국가대표 예비명단을 거부한 프랑스 선수 ㄷㄷㄷ
상태바
스스로 러시아 월드컵 국가대표 예비명단을 거부한 프랑스 선수 ㄷㄷㄷ
  • 1일1주멘
  • 발행 2018.05.25
  • 조회수 1988
이 콘텐츠를 공유합니다
w
아니,, 잘풀리면 러시아 갈 수도 있잖아..
-축지라퍼's 한 줄

PSG 미드필더 라비오의 이름은 러시아 월드컵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최종 23인 명단 대신 예비 명단에 올려져 있었다. 예비 명단에 자신의 이름이 올려진 것을 안 라비오는 스스로 예비 명단을 거부했다.

프랑스 축구협회 회장과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 감독 데샹은 예비 명단을 거부한 라비오를 비판했다. 프랑스 축구협회 회장은 "라비오는 아주 적절하지 못한 결정을 내렸다. 그는 자기 자신에게 스스로 벌을 받았고, 제제를 내렸다."고 말했다.
프랑스 국가대표 감독 데샹은 "정말 놀라운 일이다. 라비오의 심정을 이해할 수 있지만, 우린 프랑스 대표팀에서 6경기를 뛴 선수에 대해 말하고 있다. 그는 스스로 팀으로부터 떨어져 나갔다"고 비판이 섞인 어조로 라비오의 행동을 말했다.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의 미드필더 라인은 빵빵하다. 폴 포그바, 은골로 캉테, 코랑탕 톨리소, 블래즈 마튀디, 은존지가 라비오를 대신해 뽑혔다. 예비 명단에 오른 것도 엄청 괜찮은 일인데, 라비오는 스스로 예비 명단을 거부했다. 러시아 월드컵이 끝나고 라비오는 프랑스 대표팀에 복귀할 수 있을까? 데샹 감독이 감독직에서 물너나거나 프랑스 대표팀이 러시아 월드컵 조별예선에서 탈락한다면, 한 번쯤 가능할 수도 있겠다.
copy_cc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