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를 꼭 봐야만했던거니....
복면을 한 훌리건들이 리버풀 팬들을 집단 폭행했다고 아이리시 미러가 보도했다.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많은 리버풀 팬들은 결승전이 열리는 키예프로 날아갔다.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던 리버풀 팬들은 20여명의 훌리건들에게 공격을 당했다. 복면을 한 훌리건들은 의자와 테이블을 던지며 공격을 가했고 리버풀 팬들은 손과 목에 상처를 입고 피를 흘렸다.
홀리건 중 2명은 경찰에 잡혀갔다고 한다.
(사건 영상. 다소 폭력적이니 주의하세요)
지난 챔스 4강전, 안필드 근처에서도 션 콕스라는 팬이 로마팬들에게 공격을 당해서 위중한 상태인데 리버풀에겐 또 다시 가슴아픈 일이 벌어졌다..
*출처: 아이리시 미러, 의역이나 오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