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호 막내' 이승우, AFC 유스 플레이어상 뒤늦게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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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호 막내' 이승우, AFC 유스 플레이어상 뒤늦게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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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 2018.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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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앞둔 축구 대표팀의 막내 이승우(20·엘라스 베로나)가 2017 아시아축구연맹(AFC) 유스 플레이어상 상패를 뒤늦게 전달받았다.

대한축구협회는 24일 "이승우가 전날 파주 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정몽규 축구협회장으로부터 AFC 유스 플레이어상 상패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승우는 지난해 11월 태국 방콕에서 열린 AFC 시상식에서 20세 이하 선수 가운데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유스 플레이어로 선정됐지만 소속팀 일정 때문에 행사에 참석하지 못해 상패를 받지 못했다.

한국 선수가 AFC 시상식에서 남자 유스 플레이어상을 받은 것은 이천수(2002년), 박주영(2004년), 기성용(2009년)에 이어 이승우가 네 번째였다.

이승우는 "늦게나마 상패를 받게 돼 기쁘다. 다음에는 유스(Youth)라는 단어가 빠진 아시아 최고의 선수상을 받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hor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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