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새로운 스폰서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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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새로운 스폰서의 비밀
  • 최명석
  • 발행 2018.05.23
  • 조회수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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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슬리브 스폰서

아스널이 새로운 스폰서를 발표했다.
‘Visit Rwanda’

르완다는 나라이름이다.

계약 기간은 3년이다. 아스널의 공식 관광 파트너로서 다음 시즌 왼쪽 소매 스폰서로 부착될 예정이다.

이번 스폰서십은 아스널의 첫번째 관광 파트너로 기록됐다.

르완다는 아프리카에 있는 나라로, 844만의 인구에 중앙 동부 아프리카의 5대호 지구 안에 있는 작은 내륙국이다. 르완다는 우간다, 부룬디, 콩고 민주 공화국 및 탄자니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다. "천 개의 언덕의 땅"이라 불리는 비옥하고 험한 지형이며, 대륙 아프리카 안에서 가장 조밀한 인구분포를 나타낸다. 2006년에는 영연방에 가입했다고 한다. 공용어는 키냐르완다어, 프랑스어와 1996년에 추가된 영어 등 3개어다.?(위키백과).

르완다는 열대국가이지만 높은 해발 덕분에 온화한 기후이다. 산에는 서리와 눈도 내린다. 르완다는 2개의 우기(2월-5월, 9월-12월) 동안에 강한 뇌우를 동반하기 때문에 르완다의 번개는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연간 강수량은 평균 830mm이지만 동쪽 대초원보다는 북서쪽 산에 집중된다.(위키백과)

아스널과 르완다는 몇해전 이상한 인연이 있었다.

ⓒ네이버스포츠 기사 캡처

벵거가 떠나고 르완다 스폰서라니....ㅋㅋㅋㅋ

까마귀 날자 배떨어지는 꼴인가 ㅋㅋㅋ 절묘한 타이밍이다.

물론 이번 스폰서가 벵거와 관련은 없다.

르완다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성장이 빠른 나라중에 하나이고, 지난 10년간 관광객이 2배이상 증가했다고 한다. 아프리카 나라라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넘어 온와한 기후와 훌륭한 공원을 갖고 있다.

르완다개발위원회는 이번 스폰서십이 관광 산업을 발전시킬수 있는 좋은 기회로 판단하고 추진했다고 한다.

특히 아스널이 르완다에서 인기 있는 축구팀인 것 또한 큰 이유라고.

 

*출처: 아스널 공홈+인스타그램, visit Rwanda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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