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호까지 부상으로 제외 대표팀 초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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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까지 부상으로 제외 대표팀 초비상
  • 최원준
  • 발행 2018.05.22
  • 조회수 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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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초비상...

권창훈이 아킬레스건 파열로 월드컵 진출이 좌절된 가운데 손흥민의 파트너로 낙점 받았던 이근호까지 월드컵에서 볼 수 없게 됐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페이스북을 통해 이근호의 부상소식을 전했다.

이근호는 우측무릎 내측부인대 파열로 6주간 안정가료 진단에 따라 소집명단에서 제외 됩니다. 추가 대체발탁없이 26명으로 내일부터 정상훈련 진행 예정입니다.

이근호는 대표팀 내에서도 핵심중의 핵심이다. 그런 선수가 월드컵을 바로 코 앞에 두고 부상으로 낙마했다.

공격수들 중에서 손흥민과 가장 호흡이 잘 맞았던 선수였고, 지금의 플랜A인 4-4-2 전술에서 주전 공격수 역할을 맡을 것으로 기대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근호가 부상을 당할 경우 플랜A는 물론 플랜B까지 수정해야 한다고 말 할 정도로 대표팀 전술에 중심이 되는 선수가 이근호 였다.

현재 이근호 뿐만 아니라 대표팀에서는 부상자들이 넘쳐난다.

부상으로 월드컵 출전 불가
김민재, 염기훈, 권창훈, 이근호

부상
김진수(무릎 부상), 손흥민(발목 통증), 기성용(무릎 통증)

대표팀 최종명단 제출일은 6월 4일 까지다. 그 전에 남은 평가전은 단 2경기. 온두라스와 보스니아전 뿐이다.

출처 :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 Korea Football Team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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