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에 덕분에(?) 해리 케인이 기록한 프리미어리그의 또 다른 역사
상태바
살라에 덕분에(?) 해리 케인이 기록한 프리미어리그의 또 다른 역사
  • 유스포
  • 발행 2018.05.14
  • 조회수 1057
이 콘텐츠를 공유합니다
w
이번 시즌 그 분이 너무 핫하셨지...
야축특파우너 유스포's 한줄

토트넘의 해리 케인이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초로 프리미어리그가 38경기로 개편된 이후 30골을 넣고도 득점왕이 되지 못한 최초의 선수가 되었다.

해리케인은 13일 레스터 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최종전 38라운드에서 2골을 기록하며 팀의 5-4승리와 시즌 30골을 기록하였다.

경기를 봤던 사람이라면 모두가 알 것이다. 해리 케인이 이날만큼 골을 넣고 싶어했던 적이 없었더라는 것을. 해리 케인은 30골이나 넣었지만 득점왕은 그에게 돌아가지 않았다. 같은 시간 브라이튼과 최종전을 가졌던 모하메드 살라가 1골을 추가하며 시즌 32골을 기록하였기 때문이다. 케인은 자신이 득점왕을 차지하였던 두 시즌에도 25골, 29골로 이번 시즌만큼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였다. 그래서 더욱 아쉬운 결과이다.? 이전까지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총 6명의 선수가 38경기의 시즌을 보내는 동안 30골 고지를 밟았고 모두 득점왕을 차지했다.

해리 케인 개인에게는 굉장히 아쉬운 기록일 수 도 있다. 남은 기간 해리 케인이 월드컵 준비에 전념을 다하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의 아쉬움을 월드컵에서 해소할 수 있을지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copy_cc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