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한텐 큰 타격일듯....ㅠㅠ

 

다니 알베스의 러시아 월드컵 출전이 무산되었다. 지난 9일 열린 쿠프 드 프랑스 결승에 출전한 그는 후반 41분까지 팀의 승리를 견인하는데에 일조했지만, 전방 십자인대 부상을 당하며 교체 아웃 되었다.


브라질 축구협회는 팀닥터를 프랑스로 보내 다니 알베스의 상태를 확인했지만, 결국 월드컵에 출전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로써 이번 월드컵 우승을 노리던 브라질은 큰 암초를 만나게 됐다. 나이가 있음에도 정상급의 기량을 펼치던 그 였기에 그의 공백은 매우 뼈아프게 다가올 것이다.


그의 부상으로 라이트백 자리가 비어버린 브라질 대표팀. 과연 어떤 선수로 그 공백을 메울까? 네티즌들은 다닐루(맨시티), 파비뉴(모나코), 하피냐(뮌헨) 등을 언급하고 있지만 아직 공식적인 발표는 없는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