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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변신’ SK 강지광, 퓨처스서 시속 154㎞ 강속구

첫 실전서 1이닝 무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 기록

SK 강지광

(인천=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프로 입단 10년 차에 외야수에서 투수로 변신하는 SK 와이번스 강지광(28)이 첫 실전 무대에서 시속 150㎞ 이상 강속구를 내리꽂았다.

강지광은 11일 강화에서 열린 SK와 경찰청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6회초 등판, 1이닝 동안 16개의 공으로 무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54㎞를 기록했다. 직구 평균 구속이 150㎞에 이른다.

변화구는 포크볼만 4개 던졌다. 삼진을 잡은 결정구가 모두 포크볼이었다.

SK 관계자는 “직구와 포크볼 제구가 모두 안정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라고 전했다.

 
 

강지광은 지난해 11월 2차 드래프트를 통해 넥센 히어로즈에서 SK로 이적했다.

인천고 시절 투수 겸 타자로 활약하던 강지광은 2009년 LG 트윈스의 지명을 받았고, 프로에서는 외야수로만 뛰었다.

2013년 2차 드래프트로 LG에서 넥센으로 팀을 옮기고서야 1군에 데뷔한 강지광은 2014∼2017년 55경기 타율 0.207 1홈런 등을 기록했다.

강지광이 프로 입단 후 투수로서 뛴 것은 이번 퓨처스리그 경기가 처음이다.

abbi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ategories:   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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