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팀 초청 친선경기 펼친 에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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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팀 초청 친선경기 펼친 에버튼
  • 최원준
  • 발행 2018.05.12
  • 조회수 1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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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에버튼이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통합축구팀을 초청해 친선경기를 가졌다.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을 이루고 있는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통합축구팀은 10일에서 15일 까지 열리는 '2018 에버튼FC와 함께하는 슈퍼블루 통합축구 친선교류행사'를 통해 교류전은 물론 장애인 축구 토너먼트, 장애인 축구팀 운영 사례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한다고 한다.

현재 영국 전역에는 272개의 장애인 축구팀이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EPL의 에버튼, 첼시, 맨유, 맨시티, 아스날, 리버풀 등 유명 구단들이 직접 운영하며 장애인 축구 활성화를 돕고 있다.

스카이스포츠 등 영국 내 유명 언론들도 장애인 축구리그 경기를 생중계 하기도 하며 비중있게 다루고 있다고 한다.

반면 한국은 35개의 발달장애인팀과 10개의 통합스포츠팀이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출처 :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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