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가대표팀 부상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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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가대표팀 부상현황
  • 최원준
  • 발행 2018.05.03
  • 조회수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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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 후 월드컵에 진출한 선수들도 있으니 포기하지 말길...

월드컵 최종 명단 발표는 5월 14일이다. 이제 정말 얼마 남지 않은 상황. 신태용 감독은 부상자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김진수 - 무릎 인대

북아일랜드 평가전에서 선발출전했으나 전반 32분 부상. 월드컵 직전까지 회복해야 하는 상태. 김진수는 현재 목발을 때고 걷고 있는 단계라고 한다.

지난 브라질 월드컵에서 부상으로 최종엔트리에 들지못했는데 이번에는 러시아로 갔으면 좋겠다...





홍정호 - 햄스트링

K리그1 5라운드 포항과의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어제 있었던 대구전에 복귀 예정이었으나 생각보다 복귀가 늦춰지고 있다. 홍정호는 14일 예비엔트리 발표 까지 전남전(5일)과 포항전(12일) 2경기 만으로 자신이 건재하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

예비명단까지 뽑는다면 엔트리에는 들겠지만 괜히 남은 경기에서 무리하다가 다시 부상당하는 일은 없었으면 한다ㅠㅜ





구자철 - 무릎 인대

분데스리가 정규리그 31라운드 마인츠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18분 무릎 통증을 호소하며 경기장을 나왔다. 당시 '무릎이 뒤틀렸다' 정도로 예상했으나 '2주간 경기에 나설 수 없다'는 판정을 받았다. 구자철은 빠른 회복을 위해 조기 귀국해 부상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빠르면 다음주 정도에 부상 복귀가 가능하다.

4년 전, 기성용도 부상으로 조기 귀국해 몸상태를 만들고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했다. 포기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김민재 - 정강이

바로 어제 K리그1 대구와의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다. 전반 16분 김민재는 통증을 호소했고 큰 부상이 아닐 줄 알았으나 최소 4주 동안 경기에 뛰지 못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주전 수비수로 낙점 받았던 김민재였기에 더욱 아쉽다.
빅클럽들의 관심도 받고 있는데 왜 하필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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