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샤 라 리가 우승 확정, 엘 클라시코에서 벌어질 일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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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샤 라 리가 우승 확정, 엘 클라시코에서 벌어질 일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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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 2018.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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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바르셀로나가 데포르티보를 2:1로 이겼다. 이 경기로 FC바르셀로나는 2017/18 라 리가 우승을 확정했다.

FC바르셀로나가 우승을 확정함에 따라 5월 7일에 있을 '엘 클라시코'에서 레알 마드리는 라 리가 우승팀 FC바르셀로나에게 '파시요'를 해줘야하는 상황이다.
*파시요(pasillo)는 리그 시즌 종료 전 우승팀이 확정된 경우, 우승팀이 경기장에 입장할 때 상대팀 선수들이 양쪽으로 도열 후 우승팀에 박수를 보내 축하해주는 스페인축구의 전통이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가드 오브 아너(Guard of honour)와 같은 맥락이라 볼 수 있다.


이번 데포르티보와의 경기에서 FC바르셀로나는 '파시요'를 받았는데, 이는 코파 델 레이의 우승팀에 대한 예우였다.

레알 마드리드가 FC바르셀로나에게 '파시요'를 해줄지, 안해줄지는 말이 많은 상황이다.



2007/09 시즌 FC바르셀로나는 라 리가 우승팀인 레알 마드리드에게 파시요를 해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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