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아스날 3분 하이라이트" src="https://tv.kakao.com/embed/player/cliplink/385220923?service=kakao_tv" allowfullscreen frameborder="0" scrolling="no">
아스날 벵거 감독의 마지막 올드 트래포드 원정경기였다. 경기가 시작되기 전 올드 트래포드의 팬들과 맨유의 전 감독 퍼거슨, 현 감독 무리뉴가 벵거를 환영해주었다.
맨유 감독 무리뉴는 경기가 끝나고 벵거와의 라이벌 관계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기자회견에서 말했다.
무리뉴의 발언에 아스날 벵거 감독은 아직 잘 모르겠다고 답했으나 다시 만난다면 자신도 놀랄 것이라고 말했다.
한 때 벵거와 무리뉴 이 둘은 철천지원수 같이 보였지만, 벵거가 떠나는 마지막 길에은 훈훈함이 가득차다 못해 흘러 넘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