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 헤아가 맨유를 떠날뻔했던 경우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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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 헤아가 맨유를 떠날뻔했던 경우 ㄷㄷ...
  • 유스포
  • 발행 2018.04.29
  • 조회수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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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의 역량이 그만큼 중요한 건데 판 할은 아직까지도 까이네...
야축특파원 유스포's 한줄

 

데 헤아가 퍼거슨 감독 은퇴 이후 팀이 겪었던 암흑기에 대해 회상을 하며 판 할 감독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데 헤아는 이번 시즌도 자신이 월드클래스라는 것을 여실히 증명하며 영국프로축구선수협회(PFA) 올해의 팀에 선정됐다. 그러나 데 헤아는 퍼거슨 감독이 맨유 감독으로 있던 2012/2013 시즌 이후로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맛보지 못하고 있다.

이에 데 헤아는 영국매체 ‘데일리 메일’을 통해 “현재 맨유는 잘하고 있고 이 기세를 몰아 FA컵 우승을 차지해야 한다”고 이야기하면서, “퍼거슨 감독이 떠난 후 맨유는 힘든 시기를 보냈다. 우리는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로 만족해서는 안 된다. 맨유를 다시 EPL 챔피언으로 돌려놓아야 한다”며 리그 정상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이어 “퍼거슨 감독은 승리 영감을 주는 지도자다. 이런 지도자가 맨유에 필요하다. 조제 모리뉴 감독이 그런 스타일이다. 모든 경기에서 이기길 원하고 우승을 갈망한다”고 의사를 표시하며 팀의 선수로서 감독에 대한 존경심을 표했다.


그러나 데 헤아는 자신이 맨유를 떠날수도 있던 경우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하였다. 데 헤아는 이 날 인터뷰에서 판 할 감독에 대한 입장도 밝히게 되는데 “판 할 감독이 있을 때 뭔가 이상했다. 아마 그가 계속 남아있었다면 나는 지금 맨유에 없었을 것”이라고 털어놓으면서 판 할 감독이 경질되지 않고 계속 팀에 남았더라면 자신이 팀을 떠났을 것이라는 의견을 표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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