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떠오르고 있는 한국이 세계축구강국이 될 수 있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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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떠오르고 있는 한국이 세계축구강국이 될 수 있는 방법
  • 유스포
  • 발행 2018.04.29
  • 조회수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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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축특파원 유스포's 한줄

 

최근 2018남북정상회담과 관련하여 한국과 북한의 결합으로 인해 벌어질 많은 상황들에 대해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축구도 수많은 상황 중 하나로서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미국 매체 폭스스포츠의 축구 칼럼니스트 존 듀어든은 자신의 칼럼을 통해 "한국과 북한이 통일을 한다면 세계 축구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글을 기재하였다.

그는 2002년 월드컵에서 한국이 4강에 진출한 것과 1966년 월드컵에서 북한이 8강에 진출한 것을 근거로 한국과 북한을 저력이 있는 팀으로 바라보고 있다. 그렇기에 이 두 국가가 합쳐 힘을 모은다면 세계 축구계의 강력한 한 축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칼럼에서 한국에는 손흥민 선수와 북한에는 한광성 선수를 대표적인 예시로 들어 젊고 기량이 우수한 선수들이 많은 점도 한국과 북한의 결합에 대한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근거로 내놓았다.


듀어든은 병역의무에 대한 부분도 분석내용에 포함시켰는데 "한국은 분단으로 인해 모든 남자가 병역의무를 져야 하기 때문에 많은 한국의 축구선수들은 선수생활 도중 입대 문제로 인해 커리어에 타격을 입기도 한다"라고 밝혔다.

대표적으로 손흥민 선수를 예시로 들며 "한국 대표팀 에이스 손흥민조차 아직 병역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수년 내에 병역 의무를 치러야 하는데 병역의무를 마치고 다시 유럽 빅클럽으로 돌아간다는 보장이 없다"라는 입장을 내보였다.

이 뿐만 아니라 통일로 인해 K리그 각 클럽도 전력을 상승시킬 수 있는 요소가 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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