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나는?! 나는?! 나는?!
지난 1월 해버지가 배성재의 텐에서 자신이 본 선수 중 실력 갑이었던 선수를 딱 5명만 뽑았다. 어느 정도 예상은 가는데 있을 것 같던 몇몇 선수들이 없다ㅋㅋㅋ
1. 필립 코쿠
제가 선수로 있을때 마지막 0405 시즌 선수로 다시 복귀해서 경기를 했었는데 바르셀로나에서 뛰었고, 왜 네덜란드 국가대표인지에 대해 절실히 느꼈고, 훈련하는 태도라던지 외적인 부분이라던지에서 모든 부분에서 모범적이었고, 공격 수비 어느 포지션에서 뛸 수 있는 선수. 그만큼 지능도 좋고 체력도 좋고 신체적 능력도 좋고, 중앙미드필더로서 어느 것 하나 흠 잡을 것 없이 완벽한 선수 였다고 생각해요.
마지막에는 선수와 감독으로 만남
2. 반 니스텔루이
제가 본 저랑 같이 훈련하고 경기했던 선수 중에 패널티박스 안에서 그렇게 위협적인 선수는 없었구요 그만큼 스트라이커가 갖춰야 할 조건을 다 갖춘 선수였기 때문에 의심할 여지 없이 당연히 들어가야죠.
아인트호벤 출신이라고 잘 챙겨 줬다는 반니형ㅎㅎ
반니스텔루이 까지 얘기한 시점에서 팟수들의 드립ㅋㅋ
에브라 : 나는?! 나는?! 나는?!
단호한 해버지ㅋㅋㅋㅋㅋㅋㅋ
팟수 : 결혼식 가도 소용없네ㅋㅋㅋㅋㅋ
테베즈 : 나는 나는 나는
해버지 : 친맥?!(친구+인맥인가?ㅎㅎ)으로 되는 자리 아니라곸ㅋㅋㅋ
3. 호날두
4. 라이언 긱스
5. 스콜스
이후 뽑은 호날두와 긱스, 스콜스는 시간 관계상 자세한 이유는 들을 수는 없었다ㅠㅜ
추가로 메시냐 호날두냐 논쟁에 대한 정리
해버지 : 각자의 스타일에 따라 정해지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해버지가 그렇다고 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