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운드의 모차르트

지난 12월 19년간 이어온 현역생활을 마무리한 로시츠키가 은퇴기념 경기를 가진다.

은퇴기념 경기에는 체코팀과 비체코팀으로 나뉘어 경기를 치르게 된다.

축구전문매체 풋볼클럽에 따르면 체코팀에서는 파벨 네드베드, 페트르 체흐, 얀 콜러, 카렐 포보르스키가 출전하고

비체코팀으로는 아스날에서 함께 뛰었던 세스크 파브레가스, 키어런 깁스, 마티유 플라미니와 도르트문트에서 함께 뛰었던 데데 등이 출전한다고 한다.

경기는 오는 6월 9일 AC스파르타 프라하의 홈 구장인 스타디온 레트나에서 열린다.

은퇴경기지만 '그라운드의 모차르트'의 플레이를 다시 볼 수 있다니 무조건 봐야겠다!

사진 출처 : 트위터 Rosicky_TR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