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째 유스출신 데뷔전 데뷔골! 키워 쓰는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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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유스출신 데뷔전 데뷔골! 키워 쓰는 수원
  • 박피니
  • 발행 2018.04.23
  • 조회수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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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8 키워쓰는 수원의 미래는 밝구나
-야축특파원 박상우’s 한 줄

4월 22일 수원은 인천을 상대로 짜릿한 3대2 역전승을 거두었다.

인천을 상대로 넣은 3골 중 1골은 수원의 미래로 평가되는 전세진의 데뷔골이 포함되어 있다.

올해 우여곡절 끝에 수원에 새로 합류한 전세진은 99년생으로 수원유스 에이스들만이 달수 있는 매탄고 10번 출신이다.

리그 개막 후 좀처럼 기회를 잡지 못했던 전세진 선수는 인천전에서 선발로 출전하여 데뷔전 데뷔골을 터드렸다.

수원 유스출신의 데뷔전 데뷔골은 넣 이제 더는 수원팬들에게 낯설지 않다. 유스출신의 데뷔전 데뷔골은 전세진이 벌써 3번째이기 때문이다.

2017시즌 K리그 클래식 16라운드 수원과 강원과의 경기에서 유스 출신 유주안 선수도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기록하여 팬들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매탄고에서 프로로 직행한 유주안 또한 매탄고 10번 출신이다.

또 다른 수원 유스출신 데뷔전 데뷔골의 주인공은 윤용호 선수이다.

매탄고에서 한양대학교로 진학 후, 수원에 합류한 윤용호 선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과의 친선경기에서 2골을 터트리면 많은 팬들에게 주목을 받았던 선수이다.

대표팀과의 친선경기 이후 K리그 클래식 17시즌 28라운드 전남과의 경기에 선발 출전한 윤용호는 전반 16분 데뷔전 데뷔골을 기록하였다.

한때 '레알수원'이라 불리며 많은 돈을 지출하며 스타 선수를 데려오던 수원은 현재 유스팀에게 많은 투자를 하며 좋은 결과를 가져오고 있다.

키워 쓰는 유스출신 선수들의 계속되는 활약에 수원의 미래는 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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