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는 그대여 울지 말아요 슬퍼 말아요"-야축특파원 김정현`s 한줄평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그 이름만으로도 존재감을 느낄 수 있는 선수
그의 마지막이 될 지도 모를 국왕컵 결승전이 지난 새벽 열렸다.
세비야와의 경기에서 바르셀로나는 5대0 대승을 거뒀다.
아주 칭찬해!!
이니에스타의 중국행이 거의 사실로 굳어지는 가운데 열린 경기인 만큼
바르셀로나 선수들은 물론 팬들도 이니에스타의 코파 델 레이에서의 마지막 모습에 주목했다.
이날 그는 1골을 기록하며 자신의 마지막 코파 델 레이를 자축했다.
그가 교체될 때엔 바르셀로나와 세비야 팬
모두 그의 마지막을 격려하고 존중했다.
그는 스페인에서 마지막 코파 델 레이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제 마지막 라리가 트로피를 향해 다시 뛴다.
경기 후 그의 메세지
그는 뼈 속까지 바르셀로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