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이를 어쩐다...

코나미와 UEFA의 파트너십이 종료된다.

이번 시즌 키에프에서 열리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끝으로 코나미와 UEFA의 10년간의 파트너십이 종료된다고 UEFA가 홈페이지를 통해서 발표했다.

안그래도 피파시리즈에 비해서 현저하게 부족한 라이센스로 팬들에게 원성을 사고 있는 위닝시리즈...

이렇게 되면 사실상 호흡기를 뗀다고 봐야하나..

게임성으로는 개인의 취향이 있기 때문에 뭐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첼시를 첼시라 부르지 못하고, 아스널을 아스널이라고 부르지 못하니.. 이건 게임을 하는 사람으로서 불만이 생길 수 밖에 없는 일이다.

이미 일본에서도 피파시리즈에 판매량이 추월당한상태

어쩌냐... 추억의 위닝. 그래도 계속 나오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