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팀에 예의를 지키어 정중하게 대우한 이스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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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팀에 예의를 지키어 정중하게 대우한 이스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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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 2018.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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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펙트가 가득했던 말라가 홈 경기장
-축지라퍼's 한 줄

말라가의 홈 경기장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 말라가의 경기는 이스코의 맹활약으로 레알 마드리드가 2:1로 승리했다.

레알은 말라가 전 승리로 6경기 무패(5승 1무)를 기록했다. 라 리가에서는 발렌시를 제치고 다시 3위(승점 67점)에 올랐다.

이스코는 친정팀 말라가를 상대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프리킥 골을 넣은 이스코는 친정팀 말라가에 대한 예의를 지키는 세레모니를 펼쳤다.

이스코는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기 전 말라가를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시켰었다.

말라가의 돌풍의 주역이였던 이스코를 응원하는 말라가의 홈팬들의 현수막도 경기장 곳곳에 보였다.

이정도면 말라가 팬들이 이스코를 그리워하는 것 같다. 이적한 선수를 응원하는 말라가팬들, 말라가팬들과 의리를 지키는 이스코, 둘 다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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