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베우 참사를 막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
PK가 성공하든 실패하든 경기가 끝난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의 모든 팬들과 동료, 전 세계 수억명의 호동생들이 지켜보고 있다는 중압감.
'할 수 있어. 만약 넣지 못한다 해도 괜찮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거니까' - 직장동료 토니 크로스
호윙크를 보내자 엉덩이 툭 치고 가는 크로스
'호캔두잇'
호난사 시절부터 몇 백만번을 연습해온 슛이다.(feat.지단)
PK두!!!
엄청난 압박감... 그 모든것을 극복 할 수 있는 것은, 몇백만개나 쏘아온 슛이 있기 때문.
호당당 챔스 근육두